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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의 가장 큰 목표는 검은 조직이라는 최대의 적이죠.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 그들을 극장판에서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 모든 극장판을 소개합니다! 

검은 조직의 실상에 대한 단서를 조금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극장판에서 등장 횟수는 적지만 메인에 등장하는 극장판도 있으므로 팬이라면 놓칠 수 없습니다. 

 

벌써 22개의 극장판이 나와 있는 명탐정 코난에서도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 극장판은 세 작품입니다.

그중에서 한 극장판은 메인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으며 가장 메인이라는 말에 가까운 극장판은 아마 순흑의 악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천천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가 있을지 모르니 주의해주세요.

 

5기 극장판 <천국으로의 카운트 다운>

조직이 처음 극장판으로 등장한 작품입니다.

코난과 소년 탐정단은 새로 생긴 트윈 타워 빌딩을 보러 갑니다.

우연히  코고로들과 합류하여 건물을 견학하고 있을 때, 코난은 빌딩의 현관 앞에 검은 조직의 간부, 진의 포르셰가  멈추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현관으로 향하였으나 이미 그 모습은 사라져 잇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사건이 일어나고 소년 탐정단은 자체 수사를 시작하지만 거기서 찾은 프로그래머가 자택에서 살해된 곳을 발견합니다. 

 

두 현장에는 깨진 술잔이 있었으며, 경찰은 연쇄 살인 사건으로 수사를 시작합니다.

동시에 캠프의 날에서 종종 목격되는 한밤중에 전화를 걸 하이바라의 모습이 나오는 데요.

하이바라가 전화를 하는 상대는 누구일까요?

왜 조직이 빌딩에 있던 것인지, 조직의 관계자가 코난에 가까워집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극장판은 세기말의 마술사를 뽑았지만 가장 균형적이면서 완성도가 높은 극장판이라면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을 뽑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의 주제인 검은 조직 역시 메인은 아니었지만 적절히 치고 빠지면서 극 중 몰입감을 더욱 높였죠.  

 

13기 극장판 <칠흑의 추적자>

각지에서 6명이 살해되는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현장에는 반드시 마작 조각이 떨어져 있었고 피해자의 물건이 하나 없어지고 있다는 특이한 점도 포착이 됩니다.

야마무라 경부로부터 동요 일곱 아이의 버튼음을 들었다고 들은 코난은 떠나는 진의 포르셰를 발견하고이 사건에 관련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베르무트를 찾아 코난은 경찰에 검은 조직의 인물이 변장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그로부터 검은 조직의 한 가지 목표를 듣게 됩니다.

 

20기 극장판 <순흑의 검은 악몽>

어느 날 밤, 경찰청 내에 있는 기밀 데이터를 훔쳐보는 수상한 인물, 코드네임 큐라소부터 극장판이 시작됩니다.

주의하고 있던 공안은 그녀를 체포하려 하나 큐라소는 차로 도주하여 버립니다. 

아무로와 아카이가 그 차를 추적하고 아카이의 저격에 의해 핸들을 잡은 큐라소는 트럭과 충돌하여 떨어지게 됩니다.

다음날, 코난과 소년 탐정단은 리뉴얼 한 동도 수족관에 놀러 가셔서 기억 상실의 여성과 만납니다. 

깨진 스마트폰 등으로 사고가 일어났음을 추리한 코난은 경찰에 연락했다.

독특한 점은 큐라소의 눈이 좌우 색깔이 다른 것이나 신체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인데요.

 

코난은 큐라소가 검은 조직임을 눈치챘지만 조직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하고 조직의 그림자가 바로 그곳으로 다가옵니다.

 

기억을 잃은 큐라소를 둘러싸고 코난 공안 · FBI 그리고 조직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조직과 관련이 깊은 캐릭터들이 총 출연하고 있는 극장판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초반의 액션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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