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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명탐정, 모리 코고로
모리 코고로는 원래 형사 출신의 사립 탐정으로 현재는 모리 탐정 사무소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로 딸인 모리 란과 아내의 키사키 에리가 있지만 현재는 키사키 에리와는 별거 중입니다.
코난의 대활약으로 잠자는 코고로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탐정이 되었고 평소에는 헛짚은 추리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때때로 평소에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모리 코고로의 나이는 38세
핵심인물인 모리 코고로에 대해서는 공식 설정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나이는 38세라고 합니다.
올백 머리에 수염을 기른 모습에 40대 이상이라는 나이로 보이지 쉽지만, 의외로 젊은 나이라고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내 키사키 에리와는 대학생 시절에 결혼을 했고 모리 란은 모리 코고로가 21살인 시점에 출생한 것 같습니다. 이는 자동차 폭발 사건의 진상 에피소드에서 다루어졌으며 모리 코고로의 나이에 대해서는 공표되어 있지만 생일 내용은 공식 설정 없는 것 같네요.
연수입 3600만 이상?
다음은 모리 코고로의 연수입니다. 스즈키 재벌에다 세계에서 유명한 추리 소설가 등 코난 속 등장인물들의 재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모리 코고로의 연수입에 대해서는 공식 설정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리 코고로가 소유한 건물의 입주 비용이 한화 월 300만 원이라는 정보에 따르면 팬들 사이에서 모리 코고로의 연수입이 한화로 약 3600만 정도는 아닐까 하는 팬들에 추측이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모리 코고로가 금전적인 부분에서 곤란해하는 모습을 거의 없고, 평소 경마 등에 열중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한편에서는 코난(신이치)의 부모로부터 막대한 양육비를 받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설도 있습니다.
모리 코고로가 형사를 그만둔 이유
두 번째 극장판 14번째 표적에서 밝혀졌었죠. 모리 코고로는 당시 상사였던 메구 레와 함께 살인범의 무라카미의 조서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무라카미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고 경찰관을 동행시켜 보냈지만 그 도중에 무라카미는 경찰에서 총을 빼앗습니다. 그리고 무라카미는 도주하기 위해 우연히 코고로의 옷을 갖고 온 키사키 에리를 인질로 합니다.
그리고 모리 코고로는 그 현장에 직면한 코고로는 망설이지 않고 무라카미를 향해 발포합니다. 그러나 모리 코고로가 쏜 총탄은 무라카미에는 맞지 않고 키사키의 다리에 맞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쓰러져 넣는 키사키 에리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무라카미를 향해 모리 코고로는 또 한 번 발사하고 무라카미의 신변을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무라카미를 잡을 수 있었으나 모리 코고로의 일련의 행동이 인질에 고려하지 않았다며 상당히 문제시되었고 직후 모리 코고로는 경찰을 그만두고 탐정 사무소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모리 코고로는 처음부터 키사키의 다리를 노리고 발포했는 데 그 이유는 키사키 에리를 위해서였습니다. 다리를 다친 상태의 인질은 도주를 함에 있어 걸림돌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키사키 에리의 발을 쏘면 범인은 키사키 에리를 두고 도주할 가능성도 높아지며 더욱 당황한 범인에게 틈이 생긴다는 것도 모리 코고로는 순식간에 읽었던 것입니다. 모리 코고로의 사격 솜씨가 탁월하며 스스로도 자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