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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 집안에 대한 근황과 관련 정보

첫째, 메리가 아카이의 생존을 모르는 것은 결정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오키야 스바루는 세라에 탐구를 넣어 메리의 유아 화를 추측했다. 

이것은 아카이가 메리와 연락을 하지 않은 증거입니다.

즉, 아카이가 메리를 조사하고 있는 시점에서, 메리도 아카이의 사정을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메리의 발언도 연기가 아니라 아카이가 정말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부고 소식을 받아 조직의 조사에 나섰자만 조직에 의해 유아화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말하면, 히데요시도 메리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만약 히데요시가 메리와 연결되어 있다면, 아카이 대신 히데요시로부터 정보를 들으려 했을 겁니다.

아카이는 히데요시는 유일하게 스스로의 생존을 전하고 있으니까요.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카이와 히데요시, 메리와 세라로 집안 내에서 정보 공유가 나뉘어있는 것입니다.

일부 연출에서는 히데요시와 세라에 연락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지만, 핵심적인 정보는 서로 공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카이는 아마 세라를 조직의 소동에 말려 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카이가 히데요시에 생존을 밝힐 때도 세라에게는 침묵 해달라고 한 것 같고 아카이와 히데요시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굳이 정보를 알리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 메리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메리는 아카이의 FBI행을 반대하고 히데요시의 7관왕에 기뻐하는 연출이 나옵니다.

아마 자식들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아카이와 히데요시와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에서 메리도 세라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정보밖에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50:50

아카이의 대표적인 말버릇인 50:50 원래는 아카이 츠토무의 말버릇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설정의 목적은 어쩌면 메리가 아카이의 말투뿐만 아니라 말버릇도 추적하고 있다는 복선일지도 모릅니다.

메리의 과거 발언이  진의 대사와 일치했습니다. 

만약 이것이 츠토무의 입버릇이었다고 하면, 진과 접점이 있는 것은 메리가 아닌 츠토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진과 츠토무의 접점은 현 단계에서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과거의 NOC는 베르무트의 대사에 의하면 츠토무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발상의 전환에서 진이 과거 MI6의 요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앞뒤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

즉 츠토무도 MI6 출신이고 진이 MI6의 배신자였다는 가능성입니다.

또는 반대로 진이 MI6에 스파이로 잠입했을 가능성을 있고 말버릇을 흉내 내고 있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입니다.

 

진은 예전에 아카이에 대해 그분마저 녀석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아카이를 상당히 경계했는 데요.

만약 츠토무와 진이 구면이라면 그의 아들인 아카이를 특별히 경계하고 있는 것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

 

 

메리가 코난을 의심하는 이유

메리에게 있어 코난 대한 평가 기준은 단순히 유능한가에 대한 여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메리는 아직 코난을 신뢰하지 않는 듯한 묘사가 나옵니다.

과거 쿠도 신이치와 코난이 마치 딴사람이라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코난의 실력이 아니라 인격에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리는 심령 탐정의 사건에서 코난과 접촉 한 뒤, 곧바로 거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는 현장이 옆방였던 것이 이유이지만, 기대 가치 없는 무리라면 새로운 근거지를 찾아 나선다 대사와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코난을 대상으로 한 움직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리는 왜 코난을 신용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고찰해보면 나비 넥타이형 기계의 존재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리는 영국에서 츠토무를 만나러 갈 때 미리 전화나 동영상 등으로 츠토무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있었을 것이고 나비 넥타이형 기계의 존재에 대해서 츠토무의 목소리 재현의 가능성과 자신이 빠진 함정의 트릭을 간파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리가 코난을 경계하는 것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갑니다.

이것은 동시에 나비형 넥타이 기계를 사용 중인 오키야 스바루의 정체가 드러나는 복선일 수도 있네요.

 

 

 

메리가 있는 호텔의 이름은 복선?

다음은 메리가 있는 호텔의 이름이 HOTEL BOND SEVEN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은 제임스 본드와 007을 조합한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말장난이네요.

 

관점을 조금 바꾸면 고쇼가 호텔 이름에 복선을 깔아 두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 싶은 것이, 하네다 코지 사건의 현장이 Juke hotel이었다는 것도 암시일 가능성이 있으니 17년 전에 사건은 역시 주목의 대상이네요.

 

 

 

메리는 코난을 협력자로서 확인?

영역 밖에 여동생의 의미에 도착한 코난은 메리의 목적을 협력자로서 유능한가를 확인하고 있다고 추리했습니다.

메리는 과거에도 이와 같이 발언했습니다.

기대 가치가 없는 경우에 근거지를 바꾼다는 것은 다시 말해 기대 가치가 있으면 협력자로 포섭하는 것입니다.

또한 메리와 연결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는 와카사 루미도 수 차례에 걸쳐 코난의 실력을 시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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